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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청주·이천 지역 아동센터 '로봇과학교실' 운영

  • 웹출고시간2012.01.15 17:58: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하이닉스 좋은기업봉사단이 청주와 이천 지역의 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로봇 과학 교육을 실시하고 이들의 멘토 역할을 하기로 했다. 사진은 12일 가진 결연식 후 기념촬영 모습.

하이닉스가 청주·이천 지역 복지센터 아동들을 위해 로봇과학교실을 운영키로 했다.

하이닉스반도체는 지난 12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굿메모리Robo올림피아드' 지원사업 시작을 알리는 '좋은기억봉사단 파트너기관 결연식'을 가졌다.

'굿메모리Robo올림피아드'지원 사업은 청주, 이천 소도시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미래 과학 성장 동력인 로봇과학교육을 통해 미래과학인재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연간 1억1천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이닉스는 지역아동센터, 복지기관 아동·청소년 200명에게 로봇키트와 로봇과학교실을 지원한다.

또한, 하이닉스의 임직원들로 구성된 '좋은기억봉사단'이 과학강사 봉사활동 및 복지기관 아이들의 멘토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굿메모리Robo올림피아드' 지원사업에 참여한 이천의 아미지역아동센터 실무자는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로봇과학을 직접 배울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며 "우리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꿈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이닉스반도체는 지난해 이천과 청주지역 결식아동과 소외청소년을 돕기 위한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조성하는 '좋은기억 나눔기금'을 경기·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희망배달 아침도시락', '희망둥지 친환경 공부방'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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