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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15 15:22: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형종

조달청 차장

정부는 13일자로 조달청 차장에 민형종(54·사진) 기획조정관을 승진 임명했다.

신임 민 차장은 행정고시(24회) 합격 후 30여 년 동안 조달청에서 근무했다.

민 차장은 기획조정관, 구매사업국장, 전자조달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친 조달 관련 정책전문가로 탁월한 기획력을 평가받고 있다.

기획조정관 재직 시 물가안정, 내수활성화 등 주요 경제이슈에 대한 조달분야 대응 방안을 마련, 정부조달의 공정성 제고방안과 중소기업 지원 확대방안 등 국정기조와 부응한 조달정책을 능동적으로 추진했다.

구매사업국장과 전자조달국장으로 있으면서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의한 온라인 구매체제를 정착시키는 한편, 세계최고의 전자조달시스템으로 평가되고 있는 나라장터시스템을 베트남, 코스타리카, 몽골 등으로 수출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민 차장은 "공정한 조달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며, 변화된 패러다임에 맞게 조달서비스를 혁신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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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