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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16 10:14: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고용노동부 청주고용노동지청(지청장 정정식)은 충북도와 합동으로 설 대비 체불임금 조기청산을 지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합동지도활동은 청주지청에서 20일까지 실시하는 체불임금 청산 집중 지도와 충북도가 추진하는 설 대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청주지청과 충북도는 체불 금액이 많거나 체불 근로자가 많이 발생한 사업장을 중심으로 직접 현장을 방문해 조기지급을 지도한다.

조사 결과 악의·상습 체불 사업주에 대해서는 엄정히 사법처리해 경각심을 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 경영의 어려움 등으로 임금 체불이 발생한 사업장 재직근로자는 생계비 대부제도 등을 적극 활용토록 해 체불근로자의 생활안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생계비 대부제도에 대한 문의는 근로복지공단(1588-0075)으로 하면 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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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