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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16 11:39: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본부장 박재준)은 16일 신보 직원을 사칭한 금융사기가 발생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신보 충청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신보 직원을 사칭해 보증 지원을 미끼로 한 보이스피싱 금융사기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중소기업에 전화를 걸어 보증지원을 약속하며 직원과 동명이인의 개인 계좌에 보증료를 송금해달라고 했다는 것이다.

신보측은 개인 계좌로 보증료 송금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하고 정상적인 보증신청 및 심사 없이 보증료의 사전 송금을 요구할 경우 보이스 피싱 금융사기가 명백하므로 즉시 신보의 고객센터(1588-6565)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보는 고객의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보증지원을 미끼로 한 금융사기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는 공지문을 신보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한편 보이스피싱 관련 주의사항을 신보 고객센터 ARS로 안내 홍보하고 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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