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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16 17:50: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 협의회(회장 이성수)는 16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그동안 금고에서 모은 성금 좀도리와 쌀 등 3억7천51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새마을금고 청주시 협의회(회장 이성수)는 16일 충북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좀도리 및 장학금 공동지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홍재형 국회의원, 오제세 국회의원과 금고 회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새마을금고청주시 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취약 계층과 소년소녀 가장 등에게 현금 및 쌀 3억7천51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 1998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좀도리운동의 일환으로 새마을금고는 전국적으로 13년간 현금 275억원, 쌀 8천253t을 지원했고 충북지역에서도 현금 24억원 과 343t의 쌀을 지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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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