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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17 16:01: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하종성)은 올해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19일 충북지방중소기업청 2층 창조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지원시책 설명회는 정보부족으로 인한 시책 활용 애로를 줄이고 중소기업의 시책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충청북도 및 중소기업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열리며 중소기업지원 시책 방향과 주요제도 등을 소개한다.

시책설명회 진행은 시책 설명과 아울러 중소기업인과의 질의·답변, 시책상담 등 수요자가 궁금해 하는 사항의 해결 중심으로 진행된다.

충북중기청은 모든 참석자에게 시책 설명 책자, 중기청 주요시책 및 행사 일정, Q&A 자료집 등을 배포, 중소기업지원시책을 언제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충북중기청은 앞으로 중소기업 등 정책 수요자의 편의 제고를 위해 제조업(산업공단), 창업기업(창업보육센터), 소상공인(전통시장 및 상점가 밀집지역) 등 정책 대상별로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설명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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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