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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18 14:33: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첨부파일충북지역 공공비축벼 특등급 매입가격이 5만9천470원으로 확정됐다.

1등급은 5만7천570원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유통관리과(과장 이태우)는 지난 17일 공공비축 매입가격을 확정해 18일 발표했다.

매입 가격은 조곡 40㎏ 기준으로 특등 5만9천470원, 1등 5만7천570원, 2등 5만5천10원, 3등급이 4만8천960원이다.

충북품관원은 이들 벼에 대해 지난해 우선지급금으로 특등 4만8천550원, 1등 4만7천원, 2등 4만4천910원, 3등급 3만9천970원을 지급했다.

따라서 농민들이 추가로, 특등 1만920원, 1등 1만570원, 2등 1만100원, 3등급이 8천990원을 받게 된다.

산물벼는 특등 5만8천800원, 1등 5만6천900원, 2등 5만4천340원, 3등 4만8천290원으로 결정됐다.

따라서 농민들이 받을 추가지급금은 우선지급금 4만7천880원(특등), 4만6천330원(1등), 4만4천240원(2등), 3만9천300원(3등)을 뺀 1만920원(특), 1만570원(1), 1만100원(2), 8천990원(3)을 각각 받게 됐다.

충북품관원은 매입 시 우선지급금으로 1등급의 경우 지난해 8월 쌀값(15만2천869원)의 40kg 환산가격(5만2천823원)의 90% 수준인 4만7천원을 지급했다.

최종 공공비축매입가격 결정은 통계청에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조사한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이 된다.

이 가격 결정에 따라 나머지를 추가 지급하는 것이다.

충북품관원은 우선지급금으로 지난해 4천297억원을 지급했으며 가격 결정에 따른 추가지급액은 969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추가지급금은 농협중앙회에 매입 가격 확정일로부터 10일 이내 지급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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