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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19 17:00: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산업안전공단 충북지도원은 지난 16일부터 3일동안 사랑의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황의춘(오른쪽) 원장이 직원들과 연탄을 나르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충북지도원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3일간 사랑나눔 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랑나눔 릴레이 봉사활동은 직원들의 정성을 담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산재근로자 자녀 장학금 전달, 사회복지시설(에덴원) 위문 방문과 성금 전달 등이 이어졌다.

공단은 사회공헌 미션에 부응하고, 관내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충북지도원은 매월 1회 이상 전 직원이 돌아가며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일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월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도 전달하고 있다.

충북지도원 황의춘 원장은 "이번 사랑나눔 릴레이 봉사활동을 계기로 어느 때보다도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기쁨과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나눔 문화가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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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