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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31 16:09: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식약청은 31일 최근 인천공항세관이 중국 여행객들의 압수 휴대품 검사 결과 중금속과 마약성분이 검출됐다고 발표한 25종 의약품 등 제품이 식약청으로부터 정식 수입신고돼 판매되는 제품이 아니라고 밝혔다.

식약청은 이번에 적발된 제품이 여행객들이 대부분 자가 사용목적으로 휴대한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식약청은 지속적인 약사 감시를 통해 허가를 받지 않은 불법 의약품 등의 유통 및 판매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식약청은 앞으로 한약(생약) 제제 등의 부적합 제품정보에 대해 관세청에 통보해 정보를 공유하고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외여행 시 여행객들이 현지에서 편향된 정보에만 의존해 의약품을 구매치 않도록 관련 부처 등에 협조를 요청해 나갈 방침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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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