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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권활성화협의회 발족

관리재단, 곽임근 부시장 등 위원 15명 위촉

  • 웹출고시간2012.02.05 20:17: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상권활성화 관리재단은 지난 3일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주시활성화협의회를 발족, 위원들을 위촉했다. 사진은 첫 협의회 모습.

청주 상권 활성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청주시상권활성화협의회'가 발족돼 관심을 모은다.

청주시상권활성화협의회는 지난해 10월 설립된 청주시상권활성화 관리재단(이사장 곽임근 청주시 부시장)이 중기청과 시의회, 상인회, 번영회, 상공회의소, 시장경영진흥원, 전문경영인 등을 위원으로 위촉해 운영하는 기구다.

청주시상권활성화관리재단은 지난 3일 오후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설립을 선언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재단이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한 육거리·성안길 일원 45만5천㎡ 일대의 4천여 점포의 효율적 활성안 마련을 위한 모임이다.

이날 위촉된 상권활성화 협의회 위원은 △곽임근 부시장(위원장) △이종준 청주시 경제과장 △강양구 충북지방중기청 팀장 △김성택 청주시의원 △김성규 청주시의원 △정우철 청주시의원 △최경호 청주 육거리 상인회장 △이평주 청주 성안길 상인회장 △유병승 청주 남주동 가구점 번영회장 △민병준 청주 남성안길 번영회장 △박명희 한복조합 충북지회장 △김승성 쥬네쓰 대표 △이민숙 영플라자 청주점장 △박영기 청주상공회의소 사업부장 △이상혁 시장경영진흥원장 팀장등이다.

곽임근 이사장은 이날 협의회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그동안 상권활성화 구역선정과 사업전개에 힘쓴 관계 공무원 및 시장 대표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상권활성화를 위해 각 상권간의 화합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협의회 위원들의 가교역할 및 중재자 역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고객지원센터 건립 등 시설 현대화 및 각종 사업계획 예산 심의와 상권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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