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2.06 18:55: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송종호(56·사진) 중소기업청장이 6일 취임 후 처음으로 충북을 방문했다.

송 청장은 이날 오후 충북지방중소기업청에 도착해 업무 보고를 받고 직원들과 환담했다.

이어 진천 세미텍 회사로 이동해 공장을 둘러본 뒤 지역 중소기업들과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세미텍 김원용 대표(전 중기융합충북연합회장)을 비롯해 명정보기술 이명재대표(오창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주)금진 김진현대표(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 (주)다우산업 박종관대표(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장), (주)창수환경 임명숙대표(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 수석부회장), 동성산업(주) 최재옥대표(중기중앙회 충북지역회장), (주)메타바이오메드 오석송 대표(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주)원진 박광호대표, (주)동하정밀 신희증 대표, (주)세화에너지산업 박일순대표 등이 참석했다.

송 청장은 간담회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초석은 중소기업의 성장에 있다"며 "지역 중소기업들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