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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2.07 17:47: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K-water 충청지역본부 일행이 7일 아산 탕정 삼성전자를 방문해 요구사항 등을 청취했다.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충청지역본부(본부장 장용식) 일행이 7일 충청지역 내 용수공급 중인 아산 탕정지방산업단지 탕정삼성전자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충청지역에 급증하고 있는 용수수요를 체감키 위한 것으로, 충남 서해안 인근에 조성중인 산업단지를 시찰하고 수용가 요구를 들었다.

충청지역본부는 대청댐, 보령댐, 충주댐, 아산호에서 취수한 용수를 광역상수도(시설용량 2,129천㎥/일)를 통해 충청남북도 23개 지자체에 공급 중(2011년 463백만㎥ 공급)에 있다.

충청지역본부는 이번 수용가 방문을 통해 용수수요 동향을 예측해 올 한해 충청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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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