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 새 일자리 창출 나서

지역맞춤형 시·도 공모사업 선정

  • 웹출고시간2012.02.12 19:22: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와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나선다.

12일 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2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시·도간 공모사업에서 △3D 입체영상 제작 컨버팅 전문인력 양성사업 △풀뿌리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충북고용포럼 △일자리 공시제 컨설팅 △태양광산업 인력개발 컨트롤타워 구축사업이 선정됐다.

또 시·도내 공모사업에서 도내 시·군이 제안한 특성별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으로 국제통상전문가, 그린코디네이트, 휴양건강코디네이트, 관광산업 활성화 서비스인력, 그린라이프케어 인적자원, 컨텍 스마트폰 고객관리 전문상담원 양성사업을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함께 선정됐다.

이에 따라 차세대 성장동력 고부가가치 산업의 하나로 부각되고 있는 3D 영상산업 생태계조성과 FTA 환경변화에 따른 지역 고용문제 해소를 위한 풀뿌리(예비)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 신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도(시·군)를 대표기관으로 각 고용관련 기관이 참여해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3D 입체영상 제작 컨버팅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3월부터 고졸 및 대졸 미취업자를 선발해 전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풀뿌리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2월중 풀뿌리(예비) 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시작으로 올해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 11월 마지노선…최선 다할 터"

[충북일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에서 다루기로 했던 중부내륙특별법이 논의조차 못하고 폐기될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이 법을 대표발의 한 국민의힘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부의장을 25일 만나 연내 제정이 가능한지 여부를 들어보았다. 지역민심과 청주권 총선 전략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 민생행보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지역민심은 어떠한가. "우선, 우리민족의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친 마음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느끼고, 그동안 함께 하지 못했던 가족과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주변의 이웃과도 따뜻하고 풍요로운 마음을 나누시길 바란다. 국회일정이 없는 날이면 될 수 있으면 지역에 내려와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한가위를 맞아 청주육거리시장에서 장보기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추석을 맞아 어려움에 빠져있는 우리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드리기 위해서 마련하였다. 지금 우리나라는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 등 3고(高)와 함께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