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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2.15 10:14: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시가 사회취약 계층의 주거 안정을 돕고 주거환경 개선으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거주 가옥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주거현물급여 집수리사업'을 추진한다. 총 사업비 2억5백여만원을 들여 벌이는 올해 집수리사업은 우선적으로 수리가 필요한 172가구를 신청받아 천안지역자활센터에서 올해 연말까지 추진한다.

가구 당 200만원 범위내에서 구조적으로 안전에 위험이 있는 지붕이나 벽, 기둥, 천정, 담장 등을 비롯해 도색, 방수, 도배, 문 등을 수리하게 된다. 사업 대상자는 주택을 소유하고 그 주택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타인 소유의 주택에서 무료로 거주하는 수급자, 미등기주택 및 무허가주택 소유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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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