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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2.19 15:27: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한지적공사(사장 김영호)는 지난해 고등학교와 측량업무 교류 및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한데 이어 올해 정규직 채용 확정형 고졸자 청년인턴 24명을 신규채용했다.

고졸자 신규채용은 학력이 아닌 능력으로 인정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이번에 채용된 신규직원은 1년 간 청년인턴 기간을 거쳐 지적업무에 대한 실무를 습득 후 정규직으로 전환되게 된다.

대한지적공사 충북본부(본부장 이두형)도 산학협력을 체결한 증평공고와 청주농고 졸업자 중 2명을 20일자로 신규 채용했으며, 이날부터 오는 3월 2일까지 2주 간 연수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이두형 본부장은 "이번 고졸채용은 학력 차별의 병폐를 해결하고 능력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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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