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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2.28 17:13: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에너지서비스(대표 손동식, 오른쪽 네번째)는 28일 어린이복지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한전복, 왼쪽 첫번째)에 해피스타트 장학금 1천200만 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에너지서비스(대표 손동식)는 28일 어린이복지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한전복)에 해피스타트 장학금 1천200만 원을 전달했다.

새 학기를 맞아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들이 친구들과 더불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를 통해 충북지역 저소득 빈곤가정아동의 교복비 및 신학기 용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손동식 대표는 5명의 대표 아동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새 학기를 맞아 새로운 출발과 함께 어렵고 힘든 상황에도 희망을 잃지 말고 열심히 공부해 미래의 등불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에너지서비스는 지난 2009년부터 해마다 어린이재단을 통해 충북지역 저소득 빈곤가정 아동들에게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가스시설 무상점검 및 교체활동, 환경정화활동 및 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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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