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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01 14:23: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와 한국성희롱예방교육전문강사협회는 28일 업무협약을 맺고 기업들의 성희롱 교육에 함께 노력키로 했다.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오경숙)와 한국성희롱예방교육전문강사협회(상임대표 이명옥)는 지난 28일 '찾아가는 기업특강 프로그램' 공동협력 MOU를 체결했다.

충북여성새일지원본부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기업으로 전문강사를 지원, 평등한 직장 분위기를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업무 협약은 회사에서 실시하는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이 형식적으로 운영, 전문강사 섭외나 외부 전문기관 위탁 교육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이뤄졌다.

한편 충북여성새일지원본부는 여성 인력 채용지원을 통해 산업단지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또 재취업 여성들이 일과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여성친화 기업환경 개선지원금, 찾아가는 기업교육 지원, 새일여성인턴지원, 여성근로자를 위한 자녀 방학 중 도시락 배달서비스 등을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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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