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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남부선거구 총선출마 예비후보들이 공천심사 후 결정이 늦어지자 애타는 모습이 역력.

지난달 23일 보은옥천영동선거구에서 공천을 신청한 3명의 후보들에 대한 면접을 끝낸 새누리당 공심위는 후보자 선정 방법에 대한 결정을 곧바로 하겠다고 해놓고 차일피일 미루자 각종 채널을 통해 공심위와 비대위 분위기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공천정보를 알아보느라 분주.

지난 주말이면 결정 날 것이라는 공심위의 당초 일정과는 달리 이제나저제나 기다리는 당사자는 물론이고 선거구 주민들도 "경선이냐 전략공천이냐" 등 어떻게 되는 것이냐고 궁금해 전화문의가 쇄도.

일부에서는 "공천결정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잡음만 무성할 것"이라며 우려하는 목소리.

/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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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