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정우택(새누리·청주 상당) 예비후보는 4일 성명을 통해 "민주통합당과 홍재형 후보가 네거티브 선거를 하다 하다 이제 드디어 20년 전 논문까지 들고 나오는 끝장 선거의 처참한 모습을 드러냈다"며 "네거티브 선거의 말로는 비참한 패배뿐이다"고 경고.

정 예비후보는 "홍 후보는 역대선거마다 정책선거를 외면하고 네거티브로 일관해 왔다"며 "현명한 상당구 유권자들은 더 이상 짜증나는 흑색선전에 흔들리지 않고 상당과 청주발전의 비전을 제시하는 정책선거에 신뢰와 지지를 보낼 것"이라고 강조.

이어 "충북도지사까지 지낸 후보로서 퇴행적인 네거티브가 아닌 건설적 정책선거로 임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전언.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