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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05 16:16: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방병무청(청장 황원채)은 다음 달 4일까지 3대(代)가 모두 현역복무를 성실하게 마친 '병역명문가'를 찾는다.

신청 대상은 3대 가족(조부, 부·백부·숙부, 본인·형제·사촌 형제) 모두 현역 장교나 준사관, 부사관·병으로 입영해 복무를 마쳤으면 신청할 수 있다.

전투·의무·해양경찰과 경비교도, 상근예비역, 의무소방원, 경찰대 졸업 뒤 전투경찰로 복무를 마친 사람도 해당한다.

다만 복무 중 질병, 가사 등의 사유로 복무기간이 단축됐거나 군인사법에 따라 임용결격사유가 발생해 제적 또는 신분이 상실된 보충역 장교 등이 있으면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서는 다음 달 4일까지 지방병무청 민원실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FAX 등으로 제출하면 되고, 신청서는 병무청 인터넷 홈페이지(www.mma.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인터넷 홈페이지나 병무민원상담소(1588-9090), 충북지방병무청 운영지원과(043-270-136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병역명문가 찾기 사업은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긍지와 보람을 가질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됐으며, 충북에선 모두 71가문이 탄생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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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