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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05 19:11: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통합진보당 충북도당은 5일 대청호 도선 운항 반대 등을 골자로 한 환경 분야 총선공약을 발표했다.

통합진보당은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청호에서 관광용 도선을 운항하면 선박 기름유출, 관광객 쓰레기 투기 등으로 수질오염이 우려된다"며 "개발보다는 대전, 청주시민의 식수원 보호가 우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통합진보당은 "적자인 충주호 유람선을 볼 때 대청호 도선 운항도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며 "이번 총선에서 대청호 개발 반대를 주요 이슈로 내세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통합진보당은 △진천 백곡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 중단 △학교 운동장 독성물질 제거 △농촌 석면 슬레이트 지붕 제거 △국립공원 관리청 신설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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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