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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단양군지부장에 손명성씨 선출

"권익과 복지향상에 최우선 다짐"

  • 웹출고시간2012.03.06 13:27: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국 공무원 노동조합 단양군지부가 새롭게 출범한다.

지난달 24일 단양군노조는 찬반 투표를 통해 찬성 299명(96.3%)으로 6기 노조지부장 손명성(45)씨를 선출했다.

신임 손 지부장의 임기는 3월부터 시작된다.

지난 4기에 노조 사무국장을 역임한 바 있는 손 지부장은 출범식에 앞서 전 노조원들에게 당선사례를 겸한 운영의 포부를 밝히는 이메일을 띄웠다.

조합원의 권익과 복지향상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겠다고 했으며 양심과 정의의 눈으로 조직 내 민주주의가 제대로 기능할 수 있도록 감시하겠다고 했다.

또한 10년 역사의 노조 정통성을 이어가기 위해 조직 확대를 꾀하는 한편 외부의 모든 부조리한 압력과 공격에 맞서 조합원 보호에 앞장 설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열린 언로를 통해 조합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민주적인 조직으로 거듭날 것을 강조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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