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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27 09:25: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7일 충북지방은 오전에 맑다가 오후 들어 구름이 많아지면서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청주기상대는 이날 "충북은 제주도 남쪽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겠으나 낮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짙은 안개와 함께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나는 곳이 많겠으니 환절기 건강 관리에 주의해야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영하 1.1도, 충주 영하 3.4도, 제천 영하 6.1도, 추풍령 영하 1.7도 등 영하 6도에서 영하 1도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청주 15도, 충주 14도, 추풍령 14도 등 13도에서 16도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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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