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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28 09:22: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8일 충북지방은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곳에 따라 짙은 안개가 낄 전망이다.

청주기상대는 이날 "충북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오전까지 구름이 많겠으나 오후에는 맑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아침에 강과 호수 주변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고 낮까지 남아있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주의해야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7.2도, 충주 5.4도, 제천 영하 1.1도, 추풍령 6도 등 영하 1도에서 영상 7도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청주 17도, 충주 17도, 추풍령 17도 등 16도에서 18도에 머물면서 포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대 관계자는 "복사냉각과 일사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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