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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4.05 18:08: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구을회 청주보훈지청장(왼쪽)이 김진영 이수초 교장에게 '홍진 선생'의 홍보액자를 전달하고 있다.

청주보훈지청(지청장 구을회)은 영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홍진 선생을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5일 영동 이수초(교장 김진영)에 홍보액자를 전달했다.

홍진 선생은 한성 임시정부 수립에 동참 한 뒤 상해로 망명, 임시정부 법무총장·내무총장·의정원의장 국무령을 역임했다. 이후 김구 선생과 한국독립당을 창설, 1940년 9월 광복군 창설에 이바지했다. 정부는 1962년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영동지역 현충시설 결연학교인 이수초는 학교 복도 등에 홍보액자를 걸어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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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