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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통 주민에게 불우이웃돕기 선행

제천시 남천동현동 김학선씨 박귀녀통장 통해 전달

  • 웹출고시간2008.01.22 12:04: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불우이웃에 연탄이 전달되고 있다.

제천시 남천동현동에 거주하는 김학선(태산건설 운영)씨는 지난 16일 자신이 속해있는 남천10통 박귀녀 통장에게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쌀과 현금을 전달했다.

박 통장은 김씨가 전달한 물품과 현금으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채상록씨 가정에 22일 현금 20만원과 20kg들이 백미 1포대를 전달했다.

또 김양수, 김순옥씨 가정에는 연탄 각 200장씩과 20kg들이 백미 1포대씩을 전달했으며 김인규씨 가정에도 20kg들이 백미 1포를 전달했다.

수혜를 입은 네 가정은 대부분 투병중이거나 독거노인 세대로 김씨의 사랑으로 추운 겨울을 다소나마 녹일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워했다.


/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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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