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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4.16 13:36: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시가 16일부터 시민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에게 발급하는 출생등록증.

ⓒ 천안시 제공
천안시가 출산율 높이기 시책의 하나로 새로 태어난 아기에게 '출생등록증'을 만들어 주기로 했다.

16일부터 시행되는 이 제도는 부모가 천안시에 주소를 둔 신생아에만 적용된다. 구청이나 읍면동에서 출생 신고를 접수하는 즉시 발급해 주는 출생등록증은 두 개의 창으로 이뤄진 팬시액자다. 액자 오른쪽에는 아기의 이름과 생년월일,주소,부모 이름,몸무게 등 아기 정보를,왼쪽엔 아기 사진을 부모가 직접 넣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 시대에 소중한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고 기념함으로써 부모에게 더 큰 기쁨을 주고,아기에 대한 부모의 사랑을 표현하는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041-521-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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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