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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4.19 15:11: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9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천안시 '농산물 목요장터' 모습.

ⓒ 천안시 제공
천안시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아파트에 직접 공급하는 '농산물 목요장터'가 19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장터는 청수동 LGSK아파트와 안서동 부경파크빌 아파트를 시작으로 11월 29일까지 2개조가 27개 대형 아파트단지를 순회하면서 총 31회에 걸쳐 운영된다.

올해로 20년째 이어온 '아파트 직거래 목요장터'는 지역의 30여농가에서 생산한 채소, 과일, 버섯, 축산물, 농가공품 등 우수 농산물 40여품목을 소비자에게 직거래로 판매해 시중보다 15∼20% 싼값에 공급한다. 지난해 천안시농업기술센터와 직거래 농가들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 결과 7억7천만원의 농산물 판매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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