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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4.24 19:27: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강전배(왼쪽)·박정희 의원

청원군의회는 24일 193회 임시회를 열고 관내 각종 현안에 대한 대책마련 등 군 행정 개선을 촉구하는 군정질문을 하고 이에 따른 집행부의 답변을 들었다.

이날 강전배 의원은 남부 7개면(낭성, 미원, 가덕, 남일, 문의, 남이, 현도) 지역의 발전계획과, 군의 대표적 향토 음식을 개발·보급 계획, 문화재의 효율적 관리, 초정약수 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의 실행 방안 등을 물었다.

이어 박정희 의원은 오창과학산업단지내 도서관과 공설운동장 건립 계획, 오창과학산업단지 악취문제 해결방안, 오창과학산업단지 폐기물처리시설에 따른 주민 지원사업,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한도 초과 및 관내 발암가능 물질 배출과 관련한 저감방안 등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답변에 나선 집행부 관계자는 "군정질문에서 제시된 사항을 관계부서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대책과, 방안 등을 강구해 주민들이 잘사는 청원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청원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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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