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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4.24 19:25: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 EIP 사업단(단장 반영운·충북대 도시공학과 교수)은 25일 음성군 금왕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지역 환경기술인들을 대상으로 '광역 EIP 전문가 초청 환경세미나'를 개최한다.

충북도 광역 EIP 사업은 지식경제부가 시행하고 있는 국책 사업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총괄 주관하며, 지난 2010년 6월부터 충북 5개 시·군(청주시·청원군·음성군·진천군·증평군)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EIP(Eco-Industrial Park)는 생태산업단지로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간 자원순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자원·에너지 이용 효율 극대화 및 환경오염 물질 원천적 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원주지방환경청 환경관리과 고동훈 팀장의 '2012년 개정 환경법(환경 정책과 지도 점검 방향)' 설명 △금오공과대학 환경공학과 이홍태 교수의 '폐수 처리 신기술과 폐기물 저감 배출 프로그램(환경 관리 우수 사례 포함)' 소개 △충북북부환경기술인협의회 박동근 회장의 '2012년 달라지는 환경 정책과 제도(신규 및 개정 법규에 따른 환경부 정책과 세부 내용)' 등의 주제 발표가 이뤄진다.

이어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 EIP 사업단 전문환 과장의 '충북 광역EIP사업 1·2차년도 사업실적 및 3차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녹색성장을 통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환경기술인 권익향상과 환경오염 방지에 앞장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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