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4.26 15:37: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근로복지공단은 택배기사 및 퀵서비스기사에게도 산재보험 혜택을 확대하기로 하고 오는5월1일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제도의 확대 시행에 따라 충주지사 관내의 경우 17개 사업장의 택배·퀵서비스 관련 근로 종사자가 산재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험료는 사업주와 종사자인 택배기사 및 퀵서비스기사가 1/2씩 부담을 하게 되고, 택배기사 및 퀵서비스기사가 업무 수행 중 재해를 입게 되면 일반 근로자들과 똑같이 휴업급여, 요양급여, 장해급여, 유족급여 등을 지급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근로복지공단충주지사(043-840-0312~8)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