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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제일고, 건국대 GLOCAL 캠퍼스와 교육기부 교류협약

교육기부를 통한 창의적 인재육성 약속

  • 웹출고시간2012.05.09 19:13: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제일고등학교(교장 신길순)와 건국대학교 GLOCAL(글로컬) 캠퍼스 미래지식교육원(원장 신진식)이 9일 오전 10시30분 교육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지식기반 정보화시대에 부응하며 지역 인적자원개발을 촉진, 확산하기 위한 상호 교육정보의 공유와 교육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교육기부를 통한 창의적 인재육성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학생의 직업교육 관련 공동연구, 정보교류, 실습장제공, 인력지원 등을 수행해 제천제일고등학교 특수학급 장애학생에 대한 진로직업교육 내실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제천제일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은 직업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1학기 동안 매주 3시간씩 바리스타 교육을 하고 있는데 건국대학교 GLOCAL(글로컬) 캠퍼스 미래지식교육원에서 우수한 강사를 지원해 주고 있다.

이날 제천제일고 신길순 교장은 "지역사회기관, 업체와 유기적인 관계 협약을 통해 통합형직업교육거점학교 사업을 원활히 수행해 나가며 장애학생의 현장 적응력을 높여서 상생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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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