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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5.20 17:48: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남중 럭비가 '41회 전국소년체전'(26~29일)를 앞두고 열린 사전경기에서 연승하며 동메달을 확보했다.

청주남중은 20일 경기도 안산호수공원경기장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부산영도중을 26대19로 누르고 4강에 진출해 동메달을 확보했다.

청주남중은 21일 오후 3시5분 안산호수공원경기장에서 준결승전 치루고, 승리할 경우 22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결승전을 갖게 된다.

2009·2010·2011년 3연패를 이룬 청주남중은 이번 소년체전 역사상 전무후무한 단체전 4연패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청주남중은 그동안 안산호수공원 경기장이 천연잔디구장임을 감안해 청주시와 공군사관학교의 적극적인 협조로 청주종합경기장과 공군사관학교 운동장에서 맹훈련을 해왔다.

이번 대회에서 충북선수단은 육상, 수영 등 종목별 고른 경기력을 바탕으로 3년 연속 메달종합 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충북본부 상황실은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운영되며, 충남·강원·전남 등이 유력한 경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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