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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5.21 17:46: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해 청주교도소에서 개최한 출소예정자 구인구직 행사 모습.

청주교도소(소장 최효숙)와 청주여자교도소(소장 송인섭)는 22일 오전 10시30분부터 청주여자교도소 연무관에서 고용노동부 청주고용센터와 함께 구인 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고용노동부 청주고용센터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의 협조로 청주교도소와 청주여자교도소가 공동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전과자라는 낙인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출소예정자의 취업을 알선하고 진로상담으로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출소예정자 15명과 지역의 유망 중소기업 6개 기업체가 참여한다.

교도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구인 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 출소예정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출소자들이 다시 재범에 이르지 않고 사회에 성공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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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