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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7.09 16:30: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34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청주지청장에 양승철(45·사진) 중앙노동위원회 심판2과장이 부임했다.

9일 청주지청에 따르면 전북 정읍 출신인 신임 양 지청장은 건국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39회 행정고시로 공직사회에 입문했다.

1996년 총무처에 임용된 후 충북지방노동위원회 사무국장, 고용노동부 훈련정책과, 노사정책국, 정책홍보관리본부, 기획조정실, 경인지방노동청 부천종합고용센터 소장, 대통령자문 국가경쟁력위원회, 중앙노동위원회 심판2과장 등을 지냈다.

양 지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바른 노사문화 정착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겠다"며 "지난해부터 고용노동부에서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현장 지원활동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 처한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에 적극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양 지청장은 이어 "고용노동행정이 현장에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일선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대민서비스 향상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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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