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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7.20 13:43: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주노총 산하 최대 산별조직인 전국금속노동조합(이하 금속노조)2차 파업에 충북도내에서는 1차 파업 때와 같은 6개 사업장이 동참했다.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13일에 이어 20일 이어진 주야 4시간 부분파업에 도내에서는 금속노조 산하 현대·기아차, 유성기업, 코스모링크, 콘티넨탈, 엔텍 등 1차 파업 때와 같은 6개 사업장에서 1천100여명의 조합원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부분파업에 나선 뒤 각 사업장에서 심야노동 철폐, 노동시간 단축, 주간 연속 2교대제 도입 △원·하도급 불공정거래 근절 △비정규직 철폐 △근로시간 면제제도와 관련한 노동조건 개선 등 4가지 요구안이 관철될 때까지 투쟁할 것을 결의했다.

한편 민주노총 충북본부 조합원들은 21일 오후 2시 본부에서 집결해 평택역에서 전국 조합원들과 모인 뒤 쌍용차 공장 앞까지 행진한다. 이들은 쌍용차 해고자 복직과 정리해고 비정규직 철폐, 국가폭력 분쇄 범국민대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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