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7.22 16:21: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남중 복싱부 선수들이 전국대회를 제패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청주 남중(교장 이상준)의 이종은(14.2학년)군이 복싱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 학교는 41회 전국소년체전 복싱 경기에서 금 1, 동 2개를 획득한데 이어 지난 20일 이종은 군이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현재 중학교 2학년인 이군은 빠른 몸놀림과 원숙한 경기운영으로 소년체전 등 각종 경기에서 우승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 군은 이번 국가대표 선발로 오는 30일부터 8월18일까지 영주에서 열리는 국가대표 합숙훈련에 참여해 세계적인 선수들과 겨루는 국제대회에 출전해 경험을 쌓게 된다.

이 학교의 복싱부는 다목적 강당의 지하와 교실에 임시로 설치된 연습장에서 훈련을 해왔다.

이상준 교장은 "남중의 복싱이 이제 세계로 진출하게 됐다"며 "명실상부한 복싱의 메카로 자리잡게 됐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