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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위해 써달라" 15억원 전달

신한은행 충북본부, 충북신용보증재단에 전달

  • 웹출고시간2012.07.25 17:27: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신한은행 충북본부가 25일 충북도청 도지사실에서 소상공인특별보증출연금 15억원을 전달한 가운데 이효식 신한은행 본부장(왼쪽부터) 이시종 지사, 김종록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충북본부가 소상공인특별보증출연금 15억 원을 충북신용보증재단에 전달했다.

신한은행 충북본부는 25일 충북도청 도지사실에서 이시종 지사, 김종록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특별보증출연증서를 전달했다.

전달식에 이어 이효식 신한은행 본부장과 김종록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신한은행 충북본부 6층 강당에서 이날 특별출연한 15억 원을 통해 180억 원 보증한도를 설정해 2013년 개최 예정인 '오송화장품 뷰티세계박람회', '충주 세계조정선수권대회' 관련업체 그리고 전통시장 상인·소상공인들에게 특별보증하기로 협약했다.

이효식 본부장은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되고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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