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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 문화의 숨결을 찾아서 역사 속으로 Go!

단양·충주교육지원청 연합 중원·단양 역사문화체험캠프 운영

  • 웹출고시간2012.07.29 14:42: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최창중)과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송광헌)이 단양과 충주의 역사 및 문화를 탐구하는 중원·단양 역사문화 체험 캠프를 26~27일 1박2일 동안 76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단양·충주교육지원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충청북도교육청의 중원 역사문화 벨트화사업 거점교육지원청으로 선정돼 공동 사업으로 두번째 중원·단양 역사문화 체험 캠프를 운영했다.

단양과 충주의 역사문화 유적지를 직접 찾아가 중원 문화의 우수성을 체득하는 탐방 일정뿐만 아니라 '골든벨을 울려라', '역사 관광 팜플렛 만들기' 등의 활동도 실시함으로써 다양한 각도에서 역사와 문화에 접근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역사문화 동아리 학생들과 역사문화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참가해 심도 있는 탐구활동이 이뤄졌다.

이번 캠프는 나날이 심해지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중국의 동북공정에 맞서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이 요구되는 시점에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고취 및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 고양에 큰 역할을 했고 참가 학생들도 의미 있는 캠프에 호응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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