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8.13 13:51: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우리나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100여년생 독도 사철나무.

ⓒ 문화재청 제공
독도에서 가장 오래 된 나무인 100여년생 사철나무가 우리나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다.

문화재청은 12일 "경북 울릉군 독도리 30에 있는 '독도 사철나무' 및 인근 땅 200㎡(약 60평)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식물-노거수)로 지정키로 하고 오늘부터 30일간 이를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 나무는 독도 2개 섬(동도,서도) 중 동도의 천장굴 급경사지 위쪽 끝부분에서 있다. 문화재청은 "독도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로,대한민국 영토의 동쪽 끝 독도를 100년 이상 지켜왔다는 영토적·상징적 가치가 크다"고 지정 사유를 밝혔다.

대전/최준호기자 penismight@paran.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