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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창업 준비, 인허가 자가진단으로 시작하세요

8월부터 온라인 인허가 자가진단서비스 전국 확대

  • 웹출고시간2012.08.22 13:40: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커피숍, PC방, 노래방, 음식점, 어린이집 등의 창업을 준비하는 군민들이 쉽게 인·허가를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인ㆍ허가 자가진단' 서비스가 실시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온라인 인ㆍ허가 자가진단'은 식품 관련 영업신고 등 99종의 인·허가 사무에 대해 인·허가가 가능한 지역과 관련 규제 정보를 지도와 함께 안내받고, 민원신청에 필요한 서류, 지방세 체납여부 등의 요건을 검토해 볼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다.

종전에는 인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일일이 관련 법령을 찾아보거나, 행정기관에 직접 방문 또는 전화를 걸어 필요한 요건에 대해 여러 번 문의를 할 수 밖에 없었다.

이 서비스의 시행으로 인해 군민들이 지도를 보며 인허가 가능 지역과 불가능 지역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는 생활공감지도 대표사이트(www.gmap.go.kr)와 민원24 홈페이지(www.minwon.go.kr)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이용 가능해 창업을 위한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창업 성공을 지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스마트폰 이용을 위해서는 앱스토어에서 '인ㆍ허가자가진단' 또는 '생활공감'으로 검색하여 설치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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