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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9.23 13:56: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여고(교장 정팔영)는 지난 21일 학교 강당에서 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헌법재판소의 기능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특강은 헌법재판소 남상규 헌법연구관이 강사로 나서 헌법재판소를 소개하는 홍보 동영상을 상영한 후 강의 및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헌법재판소의 기능과 역할'이라는 내용은 사회과학계열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줬으며 모든 학생들에게 헌법수호와 기본권보장이라는 우리의 권리를 새롭게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정선빈 학생은 "헌법이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해 주면서 민주주의를 실현해나가는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새롭게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소책자인 '대한민국헌법'과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표현된 '헌법재판소'를 볼펜과 함께 선물로 받았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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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