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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충북본부 '따뜻한 금융' 실천 지역사랑

학용품 등 18가지 물품 400개 꾸러미 지원
소상공인 지원실적 전국 1위…지역 동반자

  • 웹출고시간2012.09.23 13:58: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신한은행 충북본부가 충북도 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꾸러미' 전달 행사를 갖고 있다.

신한은행 충북본부가 22일 충북도 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꾸러미'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신한은행 충북본부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해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필요한 학용품과 생필품, 식료품 등 총 18가지의 물품으로 '400개 사랑의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

신한은행 충북본부는 또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 활동에도 전 직원들이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를 통해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의 따뜻한 금융 실천을 위한 남다른 행보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청주터미널지점, 충주지점, 증평지점에 이어 올해 상반기 제천지점 2층 60평을 교육센터 강의실 및 휴게실로 리모델링한 뒤, 도내 소상공인 교육센터로 무상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전문성을 활용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서비스 교육도 지원하고 있는 상태다.

지난 8월에도 충북신용보증재단에 15억 원을 특별 출연했고, 서민지원을 위한 희망홀씨대출, 새희망드림대출, 대학생 고금리 전환대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동산담보대출, 수출 중소기업 지원대출, 챌린져 신설법인대출, 보증서 플러스 연계대출 등 다양한 상품을 통해 어려운 서민은 물론,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충북본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 은행 내 경영평가에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출 지원실적 및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전국 24개 지역본부 중 1위의 실적을 차지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이효식 충북본부장은 "따뜻한 금융은 금융 본업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사명을 바탕으로 고객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시대적 요구에 맞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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