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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생활체육동호인 축제 '성황'

청주시테니스연합회 입장부문 최우수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2.10.21 18:13: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6회 청주시생활체육대회'가 21일 청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린 가운데 개회식 식전행사에서 댄스스포츠팀이 아름다운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

청주시생활체육동호인의 축제 '16회 청주시생활체육대회 및 21회 청주시생활체육에어로빅한마당축제가'가 6천여명의 동호인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함께하는 생활체육! 건강두배 기쁨두배!'라는 슬로건 아래 20~21일간 청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과 인근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서 종목별 주인공이 탄생됐다.

특히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에 참가하신 어르신들은 노익장을 과시하며 젊은 동호인들과 친목을 다졌다.

택견, 합기도, 검도, 줄넘기종목 등에는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하는 생활체육이라는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뜻 깊은 대회가 됐다.

지난 20일 개최된 에어로빅 한마당축제는 에어로빅 동호인들이 1년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가 됐다.

2시간 넘게 뜨거운 응원을 펼친 덕성초, 율량에어로빅, 금천효성A, 분평월드태권도 에어로빅교실에서 응원상을 차지했다.

이번 축제는 경쟁이 아닌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한마당 축제로 치러져 순위는 중요치 않았다.

개회식에서는 청주시테니스연합회가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줘 입장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청주시축구연합회가 우수상을, 청주시탁구연합회와 청주시배드민턴 연합회가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다.

홍성모 시생활회장은 "청주시생활체육대회를 통해 청주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스포츠7330캠페인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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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