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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알아보는 알바 사이트가 있다·

알바인, 개인화 추천 서비스 실시

  • 웹출고시간2012.10.22 16:20: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위해 알바 사이트에 접속한 대학생 A양.

꼭 좋은 알바를 구하리라 다짐하고 집과 가까운 곳의 아르바이트 정보들을 쭉 훑기 시작했지만 너무 많은 정보 속에 머릿속만 혼란스럽다. 한시간을 넘게 보니, 머리가 멍해질 지경이다. 오늘도 결국 헛탕이다. 수많은 아르바이트 공고들 속에서 내 마음에 쏙 드는 알바만 누가 추천해줬으면 좋겠다 싶다.

이와 같은 구직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인(www.albain.co.kr)은 지난 19일, 업계최초로 회원들에게 개인별 추천 서비스인 '내가 찾던 알바! Oh! My 알바!'를 시작했다.

알바인의 '내가 찾던 알바! Oh! My 알바!'는 이용자의 연령대, 성별 등 개인 속성을 분석하고, 희망하는 지역과 직종 등 선호도를 토대로 개인이 좋아할 만한 알바 공고를 추천해주는 맞춤형 서비스다. 개인화 추천서비스는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자주 활용되고 있지만 아르바이트 포털에서는 알바인이 업계최초로 제공한다.

알바인에서는 이번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메인 화면에서부터 추천 알바정보를 제공하여 고객들이 좀 더 편하게 아르바이트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지역이나 직종별로 함께 볼만한 알바를 추천해주는 것과 더불어 내 또래가 많이 보는 알바 등 다양한 기준으로 알바 공고를 추천해준다. 이렇게 축적된 데이터들은 이용자를 더욱 잘 이해하는데 활용돼 최적화된 맞춤 공고를 추천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알바인의 신승환 팀장은 "기존 아르바이트 포털에서 보기 힘들었던 차세대 알바 추천서비스를 통해 구직 성공률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계속해서 구직자 및 구인자의 니즈를 파악해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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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