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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2.19 14:29: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대 전자통신공학과 정희진(4년)학생의 논문이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 저널인 ‘Communications Letters’ 3월호에 게재가 확정됐다.

충주대에 따르면 정희진 학생의 연구논문은 ‘무선통신용 협력(cooperative) 전송 기술’ 개발에 관한 내용으로 학술진흥재단 지원을 받아 지난해부터 개발과제를 수행해 왔으며 협력전송기술에 의한 무선통신 시스템의 용량 이득을 효과적으로 분석했다는 평가를 받아 전기전자공학 분야의 최대 기술 조직인 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에서 발간되는 ‘Communications Letters’에 게재가 된다.

문 철 지도교수는 "정희진 학생은 지난 1년 동안 연구에 열정을 쏟은 결과 대학원생들조차 어려운 SCI급 저널에 논문을 발표하게 됐다"며 "더 큰 꿈을 위해 진학한 연세대 대학원 전기전자공학과에서도 좋은 연구 성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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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