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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0.23 14:00: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시는 "산업단지를 생산기능 중심에서 탈피해 주거와 교육, 의료, 문화가 공간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산업단지 정주여건 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해 입법예고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시는 산업단지를 조성할 때 상생산업단지 추진·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관한 사항을 정해 지역산업 발전과 주민의 소득증대, 복리증진에 나서야 한다.

조례안은 상생산업단지의 정의를 비롯해 추진위원회의 기능과 구성·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업체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이 천안에 거주하도록 정주여건을 개선해 생산과 소비가 연결되는 지역발전 구조를 갖추기 위한 것"이라며 "11월12일까지 관련단체 등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041-521-5467.

천안/주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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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