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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1.07 17:21: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6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그라운드골프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7일 경기장인 청주문암생태공원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다.

청주생활체육동호인들이 '6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그라운드골프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청주동호인은 7일 청주시 문암생태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228타를 기록, 238타의 제천시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500여명이 참가해 스트로크매치 방식 8홀 2라운드 연속경기로 각 시·군 팀별 6명의 합계타수로 순위를 결정했다.

개인전에서는 31타를 기록한 충주시 홍종태 동호인이 박빙의 승부 끝에 진천군 박준호 동호인을 3타차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243타를 기록한 괴산군은 단체전 3위를 차지했고, 개인전 3위는 35타를 기록한 괴산군 문옥례 동호인에게 돌아갔다.

충북생활체육회 송명선 사무처장은 "그라운드골프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충북에서 시작돼 활성화된 레저 스포츠로, 전국어르신대축전에서 4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효자종목"이라며 "충북이 이번 대회를 통해 그라운드골프 메카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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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