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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1.08 13:32: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시 승격 50주년 기념 엠블렘.

ⓒ 천안시 제공
천안시가 내년 시 승격 50주년을 앞두고 기념사업 및 행사 홍보를 위한 상징마크(엠블렘)를 확정했다.

시가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열 예정인 50주년 4대 이벤트는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천안흥타령춤축제2013△50주년 기념 행사△천안 방문의 해 등이다.

또 기념 사업의 이미지를 통합하고 범시민적 공감대 형성으로 사업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만드는 엠블렘에는 '천하대안 천안' '역동하는 천안' '미래창조 천안' 등 기념사업의 추진 기조가 함축적으로 표현돼 있다. 시 관계자는 "엠블렘 디자인은 시민의 꿈과 희망을 무지개 색으로,시의 미래상은 힘차게 일어서는 숫자 '50'으로 각각 표현했다"고 밝혔다.

천안/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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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