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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1.12 14:46: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시는 "신방통정지구 체비지 중 면적이 가장 넓은 공동주택 부지인 신방동 1066 일대 1만2천212.5㎡(3천700평)를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매각한다"고 12일 밝혔다.

입찰은 이달 27,29일 각각 서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1차 입찰에서 낙찰되면 2차 입찰은 실시하지 않는다.시 관계자는 "부동산경기침체로 매각이 늦어짐에 따라 지난 10월 지구단위계획변경을 통해 기존 규제사항을 대폭 완화해 건설사들의 입찰 참여가 많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건설사업소 개발과(041-521-2722)로 문의하면 된다.

천안/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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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